고마츠 나나 지드래곤 침대 사진 합성

 

빅뱅의 지드래곤이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, 열애 증거 사진이라고 네티즌들에게 알려진 사진 중 하나는 조작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.

 

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"지드래곤 고마츠 나나 침대 사진"이라며 공유되고 있는 한장의 사진이 합성 사진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.

 

공개된 사진 속 배트맨 이불 위로 남녀가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마치 두 사람을 연인 사이인 것 처럼 판단하게끔 의도한 합성 사진에 팬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.

 

 

원본

 

사진 아래에는 "좋은 시간이었다(Quality time)"이라는 문구까지 쓰여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.

 

그러나 이 사진은 합성 사진으로 'bruce********'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일반인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가져와 마치 지드래곤인 것처럼 스마일 문신과 코멘트를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

 

bruce******** 계정 인스타그램 캡처 - 사진

 

안티들이 정성껏 만든 합성 사진

 

패션을 다루는 사이트인 'eslamoda'에서 커플들의 좋은 모습을 소개하며 올린 사진에 스마일 타투와 코멘트를 합성해 마치 지드래곤이 올린 것처럼 꾸민 것인데요.

 

 

이 일반인 계정에는 현재 "당신 사진이 맞나"라는 질문까지 마구잡이로 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.

 

때문에 현재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돌고 있는 지드래곤의 이 사진은 실제 지드래곤의 사진이 아닌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.

 

지드래곤 안티들이 정성껏 만든 합성 사진이 온라인에 공유되면서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진에 네티즌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.

 

 

+추가

 

한편, 이날 18일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는 사생활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온 종일 핫 한 반응인데요.

 

 

스마일 문신 합성한 이유 = 지디 손에 문신

 

해당 사진은 지드래곤의 비공개 계정으로 추정되는 SNS(사회관계망서비스)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.

 

열애설이 제기되자 이 계정은 삭제됐지만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갔는데요.

 

 

그중 한 장에는 빅뱅의 멤버 태양의 것으로 추측되는 아이디로 '노래 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'이란 댓글이 달려 있었습니다.

 

이에 대해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"사생활이어서 확인하기 어렵다"며 해당 SNS 계정에 대해서도 지드래곤의 비공개 계정 여부인지 확인해주지 않았는데요.

 

나일론 재팬 제공 - 사진

 

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지난 5월 패션지 나일론 재팬의 표지를 장식한 인연이 있으며 중국 연예 매체를 통해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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